별의 여행자 라라
에  단  인 
의  상 
별의 여행자 라라
세계관
  • 라라는 전 우주를 떠돌며

    오르비를 조사/수집하는 환상생물 생태학자

    노아의 하나뿐인 제자이지만,

    아직 조사 여행을 떠나본 적 없는 견습생이다.


    전 우주의 오르비 정보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작은 별 아키온-7에서 스승인 노아와

    선배인 뉴- 셋이서 조촐하게 지내왔다.


    그러던 중 몇억광년이나 떨어진 먼 은하계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새로운 오르비가 탄생했다는 소식에

    노아가 기간미정의 장기 출장을 떠나게 되고,

    홀로 별을 지키며 평온한 삶을 이어나가던 라라.

    그러던 그녀 앞에 작은 우주선이 길을 잃고 불시착하며

    그녀의 평온한 삶이 깨어지기 시작한다.

    ....

아키온-7
작은인공행성.
우주의 모든 것들을 관리, 연구하는
총 7개의 부서가 모여 있는 특수행성이다.
행성에는 이와 관련된 우주인 이외에
민간인들은 살고있지 않다.
원시의 별 마랑게르
강력한 생명의 기운을 가진 행성.
행성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강력한 생명의 기운으로 처음 씨앗을
개화시키기에 최적의 행성이다.
꽃의 별비에페스타
마을 : 랄프로랄
종족 : 에피타
꽃에 둘러싸인 행성.
라라의 스승과 뉴가 이전에 다녀갔던
행성으로 꽃의 여왕이 다스리며,
풀속성 오르비들이 주로 분포되어있다.
물의 별아쿠아피아
지표면 전체가 물로 뒤덮인 행성.
끊임없이 물이 샘솟는 항아리 “히드리아”가 있어
사방이 물로 뒤덮여 있으며,
절대메마르지않는다고한다.
다양한 물속성 오르비들이 살아가고 있다.
밤의 별루미노치
마을 : 녹실리아우
종족 : 아우에론
끝없는 밤이 이어지는 행성.
오래 전 주민들의 잘못으로 인해 신들에게 버림을
받아 영원히 해가 뜨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루미노치를 사랑한 한 신이 현존하여
아직까지 루미노치를 지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패션의 별아라크네
거대한폭신코튼숲의행성.
뛰어난 옷 소재로 사용되는
폭신코튼 나무열매로 뒤덮인 숲이 있다.
폭신코튼 나무열매 때문인지
많은 디자이너가 거주하며 매년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식의 별앙코
마을 : 솜사탕마을/사워캔디마을
종족 : 라토족/가토족
온통 음식으로 이루어진 행성.
항상 달콤한 냄새가 나며, 절대 굶주릴 일이 없다.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가봐야하는
행성으로 소문이 나있다.
마법의 별아르고
어마어마한자력을가지고있는행성.
얼마전까진 마법사들이 살아가고 있었지만
행성 에너지가 고갈되어,
마법사들이 집단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오르비들만 남은 버려진 행성.
강력한 힘을 가진 전설의 오르비의
힘으로 버티고 있다.
기계의 별크로노스
마을 : 모탈시티
종족 : 테아닉
과학 기술이 매우 발달된 행성.
이론상 절대 멈추지 않는
모탈엔진이 가동되고 있으며,
주민의 반 이상이 기계로 이루어져 있다.
전설의 오르비가 잠들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캐릭터
뉴-
오르비 관리부에서 꽤 오래 일해 온 라라의 선임.
꼼꼼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오르비 관리부의 실질적인 리더라고도 볼 수 있다.

모로론 행성 출신으로 모로족 답게 공중부양,
염력, 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힘이 강하진 않아 실생활에 적당히 사용하는 정도.
좋아하는 것은 커피.
뉴-
라라 롬포드
라라 롬포드
오르비 관리부에 갓 들어온 신입.
행성 에코모닉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지구인과 에코론인의 혼혈이다.

평소에도 오르비에 관심이 많아 스승님이 쓴 도감이나

연구 일지 등을 모두 찾아봤을 정도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도 스승인 노아이다.

밝고 긍정적이며 에코론인의 타 생명체들과
공감하는 능력과
지구인의 위기에 대처하는
임기응변 능력 모두를 타고났다.
  • 퀸로즈
    온화하고 낙천적인 비에페스타의 여왕.
    행성의 안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화주의자로 느긋하고 나긋나긋 하지만
    핵심은 잊지않는 날카로움도 있다.
    시아의 양어머니이기도하다.
  • 군터
    루미노치에 찾아온 이방인들을 시험하는
    신비스러운 남성.
    루미노치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지만
    이방인들에 대해선 확신이 설 때까지
    믿지않는 느낌이다.
    오래 살아온듯 연륜이 느껴지고 느리다 싶을정도로 느긋해보이지만 한편으론 어딘가 지쳐보이는 느낌도 든다.
  • 시아
    똑부러지고 야무진 퀸로즈의 양녀.
    후계자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며 모두의
    안녕을 항상 염두에 두고있다. 퀸로즈의
    느긋함과 달리 바쁘고 책임감있는 면을
    보이지만 동시에 털털하고 호기심이
    강한 성격이기도하다.
  • 디자이너K
    전 우주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던
    폭신코튼숲이 황폐화되어 자재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디자이너.
    자신과 행성의 오르비들을 도와준 라라를
    마음에 들어해 새 드레스나 모자를
    선물하기도한다.
  • 시루
    긍지높고 호전적인 성격의 가토족 대표.
    보물인 개다래스틱을 소중히여기며
    의심이 많고 성급하지만 문제가 해결되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쿨한 모습을 보인다.
  • 토르테
    말투는 차갑지만 정의럽고 다정한 태도의
    라토족 대표. 명예와 선의를 중시하며
    라토족의 보호를 최우선시하기에 가토족과는
    사이가 좋지못하다. 겉보기와 달리 괴력의
    소유자이기도...
  • 조이
    크로노스 행성의 테아닉인. 크로노스 행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를 여행 중이다.
    연이은 불행과 중압감으로 활동불능 상태까지 갈 뻔 한 조이는,자신의 감정센서를 건드려 부정적이거나 자신의 일에 방해되는 감정을 모두 제거해버린 후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다른 행성과 우주인들에게 피해를 끼쳤음에도 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거침없이 행동하게 되었다.
    원래는 밝고 친절한 성격으로 취미는 로봇 조립이라고 한다.
도감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배경 배경 테두리
꿀리자드
다 성장해도 손바닥 정도의 크기인 작은 오르비.

꼬리 끝의 꽃봉오리에 모인 꿀은 맛있기로 유명하다.
먹을것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과일에 따라
봉오리의 색이 다르다고 한다.
나풀리프
솜털 봉오리로 자라다 머리의 꽃이 피면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오르비.

바람이 부는 곳이면 어디든 발견된다.
가끔 꼬똘이 모자인 줄 알고 쓰다가 바람에 날려가기도 한다.
너츨라임
마음에 드는 껍데기를 찾아 멀리 돌아다니기 때문에
숲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되는 오르비.

신축성이 뛰어나 마음에 드는 껍데기가 있으면
몸을 맞춰넣기 때문에 작은 알밤만한 녀석부터
커다란 야자열매 크기까지 다양하게 발견된다.
라이썬
천둥 번개가 치는 날씨에 번개를 맞는 모습으로
주로 발견되는 전설의 오르비.

꼬리에 있는 코어에 전기를 충전하거나 방출할 수 있으며
동력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기도한다.
작은 생물에게 상냥하다.
레프티벨
깊은 숲속에서 집을 짓고 군락을 이뤄 살아가는 오르비.

군락 근처의 식물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출입이 힘들만큼 무성해지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다.
작지만 훌륭한 장인들로 그들이 열심히 만든 집은
매우 아름다워 비싼값에 팔린다.
멍뚜아넷
달콤한 냄새가 나는 오르비.

겁이 많아 다가가면 빠르게 도망가버리지만,
정말 배고픈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
다가와 머리의 빵을 나눠준다.
머리의 빵은 원하는만큼 다시 재생되는 듯 하다.
링플라이
달콤한 꽃 주변에서 발견되는 무리지어 생활하는 오르비.

기분이 좋을때면 꽃 주변을 동그랗게 둘러싸고
춤을 추며 빙글빙글 돈다.
가끔 신나서 춤을 추다가 혼자 남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모르플라이
대부분의 행성에서 서식하는 오르비.

날아다닐때 외에는 꼬리털을 모아 쉴 곳을 만들어
나무나 돌 틈 등에서 쉬고있다.
날개에도 부드러운 털이 나있으며,
머리 위의 것은 귀가 아닌 더듬이 비슷한 감각기관이라고한다.
몬테라
과일과 따뜻한 햇빛을 좋아해 볕이 잘 드는곳에서
모여서 자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몸에 돋아나 있는 이파리 때문에 풀인줄 알고 꺾으려다
물릴때도 있지만 이빨이 작아
아프진않다.
물방울문어
물과 밀도가 달라 물 속에서도 형태가 유지되는
탱글탱글한 헬멧같은 외피가있다.
바닥에 파고들어 숨어있지만 뽀글뽀글 물거품을
뿜어내는 것을 좋아해서 찾기는쉽다.
미스틱엘로
평생에한번보기도힘들다는전설의오르비.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으며 소원을
이루어주는 꽃을 피우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밤에만 발견할 수 있으며 달빛을
받아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바스테트
어둠 속에서 나타나는 전설의 오르비.

사족보행 동물의 모습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연기와 구름처럼 변하기에 사실은 정확한 실체가 없다고 한다.
만져보려 몸에 손을 대면 연기처럼 통과해버린다.
버섯도마뱀
숲속의 낙엽이나 거대한 꽃의 죽은 꽃대
구멍 속에서 무리지어 사는 오르비.

성체가 될때까지 서로 모여서 살아가며
생존방법으로 독버섯의 형태로 의태하여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독성은 없다.
뵤슴도치
작은 뵤섯치류 오르비.

말린 과일이나 씨앗을 털속에 잔뜩 담아 어딘가에 옮겨두지만,
곧 까먹어서 그곳에 새로 싹이트곤 한다.
경계심이 강하고 재빨라서 발견하기 힘들다.
부유석쥐
팔다리가 짧아 땅에서 이동하는 대신 강하게 쥐는
힘을 이용해 부유석을 타고 이동하는 오르비.

후각이 예민해서 광물질 특유의 냄새 구분을 잘 할 수 있다.
불그림자늑대
높은 돌산이 있는 지역이나 화산지대에서 주로 발견되는 오르비.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기분이 좋아 울부짖는 소리가 상당히 웅장하다.
비단날개붕붕
개체수는많지만,매우작아서발견하기힘든오르비.

약간만 힘을 줘도 쉽게 떨어지는 날개는
무늬가 서로 달라 수집가들에게 인기다.
다행히 떨어진 날개는 다시 자라는 듯 하다.
뽀숑박쥐새
야행성이라 해질녘부터 발견되는 오르비.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물체를 보면 먼저 부리로 찔러본다.
머리의 나뭇잎은 깃털의 일부로 뽑으면 새로 자라난다.
자세히 보면 잎맥이 없다.
심연의악몽
별들이 제자리를 잡을때를 기다리는 존재.

심연의 바다 아래 잠들어 있는데 꿈을 꾸면
우주 어디에선가 그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어둠뿔미오
야행성이라 낮에는 거의 발견하기 힘든 오르비.

다가가면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들이받으려 하므로 주의하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서 공격이 아니라
애정표현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왕관개골
초원의 호수, 냇가에서 발견되는 오르비.

지니고 있는 왕관덕에 저주에 걸린 왕자님이라는 소문도있다.
옷을 만들어주면 보석을 선물로 주는데
보통은 원석을 주지만 가끔 세공된
보석을 가진 개체도 있다.
어디서가져오는걸까…
움냐미
꿀꺽 먹보 오르비로 보이는 것 보다 입이 더 크다.

맛있는걸 먹고 있으면 어디선가 기분 좋은 바람을 일으켜
잠들게 하는데 일어나면 음식이 사라져 있는것으로보아
모두 먹어치우고 사라지는 것 같다.
웨이비마
발견 기록이 극히 드문 전설의 오르비.

늘 자는 모습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가까이 가면 순간이동으로 사라져버린다.
기계류를 멈춰버리는 충격파를 사용하기에
크로노스에서는 절대 깨워서는 안되는 오르비로 전해진다.
젬네일
암석을 먹고 자라는 오르비.

먹은 광석이 다시 몸에서 자라는데 각자 입맛이 달라
다양한 광석 달팽이들이 발견된다.
가끔 두가지 광석을 먹어 새로운 광석을 만들어내는 녀석도 있다.
책보숭이
서점이나 도서관 근처에서 발견되는 오르비.

집중력을돕는은은한꽃과책향기가난다.
책 넘기는 소리를 좋아하지만 만지는건 싫어하므로
스스로 다가와 무릎에 앉기까지 기다려보자.
코튼캔들
좁은 공간에 들어가는걸 정말 정말 좋아하는 말랑 오르비.

유연하고 말랑거리는 몸으로 좁은 입구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작은컵이나 병을 놓아두면
어느새 들어와서 자고있다.
기분에 따라 머리 위의 불꽃의 색이나 크기가 달라진다.
콕콕치
알밤처럼 살짝 뾰족한 형태로 태어나 성장할수록
점점 가시의 갯수가 늘어나는 콕콕가시 오르비.

가시의 길이를 늘리거나 줄여서
나무열매를 따는 등의 활동을 하는데
형태에 상관없이 가시길이의 합이
일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큐블럭
말랑 블록 오르비.

좁은 틈에 꽉 끼어 있는 걸 좋아해서
여러마리씩 뭉쳐있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서로 가운데 끼어 있고 싶어신 경전을 펼치기도한다.
키라큐
늘 정체 모를 문양이 빛나는 알을 소중하게 껴안고 있는 오르비.

깨진 알 껍질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그 알에
무엇이 들어있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알을 빼앗기면 매우 화를 낸다고한다.
털숭꼬리
탄력있는 꼬리를 스프링처럼 사용해 튕기듯 뛰어다니는 오르비.

풍성한 털속에 간식을 넣어다니는데 가끔
지나간 길목에 견과류나 과일이 떨어져 있기도한다.
파파램프
축하할 일이 있으면 어느새 곁에 와 있는 오르비.

즐겁고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며
뽀득뽀득 닦아 광택을 내주면
기분좋은 향기를 내며 노래를 불러준다.
푸디베로스
먹을 것이 풍부한 지역에서만 나타난다는 전설의 오르비.

엄청난 불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먹을 것 앞에서는 무척이나 온순해지는데,
스스로 열매를 만드는 힘이 있어
그 힘을 휘두를 일은 없을 것 같다.
불의 힘으로 주로 음식을 익혀먹는다.
풀동그리
시력은 낮지만 후각이 발달해 늘 코끝이 촉촉한 오르비.

풀공을 굴리며 이리저리이동하는데 언덕처럼 높은 곳에서
풀공을 떨어트려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발견되곤한다.
해치냥
옛조상이 태양과 달을 삼켰다는 설화가 있는 오르비.

장난끼가 많아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둥그런 물체만 보면 삼키려한다.
불꽃처럼 일렁이는 몸을 가졌지만 뜨겁진않다.
해피씰
몸에 넘쳐나는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오르비.

딱히 슬퍼서 우는것은 아니니 걱정하지말자.
흐르는 눈물은 항상 시원하고 달콤하다고한다.
소라를 꾸며주면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